오렌지시 ‘카이로프랙틱 케어’
데이빗 원장 25가지 치료기술
천식등 앨러지 질환도 완치
지난 6월26일 오렌지시에 새로 개원한 ‘카이로프랙틱 케어’(665 N Tustin St. #L) 데이비드 김(32·사진·한국명 성진) 원장은 모든 질병과 통증의 근본원인을 찾아내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 주거나 없애주는 것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언제든지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X-레이 촬영 등 꼼꼼한 기초진단을 거친 뒤 근본적 통증 원인을 찾아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 겁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카이로프랙틱 치료 테크닉은 50여가지에 이른다. 그러나 환자의 증상에 맞는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카이로프랙터는 드물단다.
“저는 20∼25가지의 치료기술을 환자에 맞게 사용합니다. 증상이 틀린데 일괄적으로 똑같은 치료 방법을 쓴다는 것은 모든 질병에 감기약만으로 치료하겠다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김 원장은 스포츠 관련 부상 치료에도 자신한다. 지금까지 유명 미국 풋볼리그(NFL) 유명 선수 등 그가 지금까지 치료한 운동선수가 5,000명이 넘는단다.
그는 또 천식 같은 앨러지 질환도 카이로프랙틱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앨러지성 질환을 유발하는 근육을 압박하는 척추를 교정함으로써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근본적 원인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천식의 경우 5개월에서 늦어도 1년이면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락처(714)771-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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