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롱비치 이어 30일 개설
칼스테이트 GG 캠퍼스에 기초 한국어반이 처음으로 개설된다.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은 본교와 롱비치 캠퍼스에 이어 GG 캠퍼스(12901 Euclid St.)에도 30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오후 5시∼6시45분) 기초 한국어반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젤라 델라 볼프 사회학과 부학장은 “가든그로브 지역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학교측이 전격적으로 기초 한국어반을 개설키로 결정했다”며 “조기에 인원 초과로 마감될 수 있으니 수업 듣기를 원하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할 것”고 했다.
에리엘 김 교수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한국어반에는 재학생은 물론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마감은 9월8일까지. 다만 수업 첫날인 30일까지는 대학 홈페이지(www.fullerton.edu) 혹은 본교 및 각 지역 캠퍼스 어디에서나 등록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가든그로브 캠퍼스에서만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20∼25명까지 신청을 받으며 수업료는 3∼6학점까지 594달러.
연락처 (714)278-2611 칼스테이트 풀러튼 본교 (714)741-9161 가든그로브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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