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사업체들 정보교환의 장
8개 민족단체 주축, OCPC 주최로
OC 사업체들이 새로운 정보교환을 통해 영업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OC 프레지던츠 카운슬(OCPC)이 주최하며 행사명은 ‘비즈컨 2004’(BizCon 2004)로 행사가 열리는 것은 두 번째다.
OCPC의 피터 시남발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 사업을 성공의 길로 이끄는데 필요한 제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CPC는 OC의 한인·중국인·필리핀인·흑인·베트남인·히스패닉·대만인 및 아시안 비즈니스협회 등 8개 단체가 주축이 되어 활동을 벌이고 있다. OCPC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OC의 여러 소수민족이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감안, 주류사회에서 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들의 힘을 응집할 목적으로 결성됐다.
권석대 한인상의 회장은 “한인 업소들이 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장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성장에 한계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사업정보를 입수,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9월8일과 9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8일은 요바린다 ‘블랙 골드 콜프코스’에서 친선 골프대회가 열리며 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 앰버시 스위츠 호텔에서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컨퍼런스에는 시티뱅크, 웰스파고 은행, IRS 등 130여개 연방정부 기관 및 일반 사업체들이 나와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한인 업소로는 골든벨스 종합보험, 정관장 홍삼, 캘리포니아 펀딩 그룹 등이 참여한다.
연락처 (714)63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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