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어바인 지점(지점장 일레인 정)은 17일 개점 3주년을 맞았다. 6명의 직원으로 지난 2001년 이 지역 개척 선봉에 섰던 어바인 지점은 총 대출액 2,400만달러, 총 예금액 6,500만달러를 유치해 급성장하고 있다. 새 식구도 2명이 늘어 8명이 됐다. 정 지점장은 “한 번도 구좌를 해약하는 분 없이 끊임없이 사랑해 주신 고객들과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에게 가장 고맙다”며 “총 대출 4,000만달러와 예금 수신고 7,500만달러의 내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의미로 떡과 음료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대접했다. 맨 오른쪽이 일레인 정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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