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보람있는 인기직업 경찰 무료 설명회
정연아, 스티브 매슨등 베테런 경찰이 강사로
29일 하오 6시30분, OC 한국일보 문화센터
‘경찰 공무원 취업준비 설명회’가 29일 오후 6시30분 본보 OC지국 ‘한국일보 문화센터’(9572 Garden Grove Bl. Garden Grove)에서 열립니다.
‘우리는 이렇게 경찰이 됐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설명회가 OC 한인사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본보 OC지국이 주최하는 설명회에서는 ‘경찰이란 무엇인가’ ‘경찰 임용시험 응시자격’ ‘임용시험 과정’ ‘임용 후 처우조건’ 등 경찰 공무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임용시험을 치르기 위한 사전 준비 사항들, 구체적인 전형절차, 경찰 공무원 연봉과 복지 혜택 등이 자세히 다뤄질 예정입니다.
또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할 있는 1대1 질의응답 시간도 따로 마련됩니다.
설명회에는 풀러튼 경찰국 15년 경력의 정연아 형사를 비롯해 같은 경찰국 소속 스티브 매슨 공보관(사전트) 등이 초빙 강사로 나오며 한인 FBI 요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역 사회 치안 유지에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특히 한인 경찰관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와의 거리를 좁히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범죄 피해를 당해도 영어 구사의 제한으로 신고를 하지 못해 애태우는 한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경찰 공무원에 관심 있거나 경찰이 되고 싶지만 마땅한 정보 제공처를 찾지 못해 애태웠던 한인들에게는 이번 설명회가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가 신청은 장소 문제로 선착순으로 받게 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설명회는 ‘경찰은 위험하고 힘든 직업’이라는 한인들의 잘못된 편견들을 불식시키고 최고 인기 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찰 공무원 취업을 적극 홍보해 미래의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한인 젊은 세대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 진작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설명회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인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참석을 환영합니다.
연락처 (714)530-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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