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21일 공원 관리요원들이 공원이용 규정 위반자들에게 티켓을 발부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안을 통과시 켰다. 이에 따라 요원들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통행금지 지역에 들어가거나 혹은 공원 내에서 술을 마시는 이용객들의 위반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요원들을 앞으로 고춧가루 분무기 등을 소지하고 공원이용 규정 위반자들에게 티켓을 발부할 수 있는데 이들은 첫 번째 적발되면 100달러, 두 번째 적발되면 200달러, 세 번째 적발되면 3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수퍼바이저들은 공원 방문객들과 보다 친숙한 관계를 유지하고 위반자들에 대한 마지막 비책으로 티켓을 발부할 것을 요원들에게 요청했다. OC 일원에는 21개 지역 혹은 야생 공원이 있으며 일년 방문객이 1,000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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