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대중 버스 요금이 대폭 오를 전망이다.
OC 교통당국(OCTA)은 내년 1월부터 기본 버스 요금을 1달러에서 1달러25센트로 올리는 것 등을 포함, 버스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요금 인상안이 확정되면 신체 장애자 혹은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 요금은 현행 2달러 50센트에서 무려 400%나 오르게 된다.
도어 투 도어 서비스는 운전자가 승객의 집으로 찾아가 그를 태우고 학교, 병원 등 원하는 곳에 내려준 다음, 용무를 마치면 다시 집으로 데려다주는 것을 의미한다.
남가주에서 도어 투 도어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은 OC가 유일한데 OCTA는 이를 실행하는데 따른 비용이 크게 증가, 요금을 대폭 올리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길거리에서 승객을 태우고 원하는 장소로 데려다 주는 커브 투 커브(Curb To Curb) 서비스 요금은 1달러70센트에서 2달러50센트로 오르게 된다.
90년 이후 OC 거주 55세 이상 시니어는 26%나 증가하는 등 주민들의 고령화 현상이 진행되면서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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