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 쉽고 진출분야 다양
18일부터 주중·주말반, 17일 무료강좌
한국일보 문화센터서
공인세무사(Enrolled Agent) 시험 대비반이 OC 지역 한인들을 위해 18일 개설됩니다.
본보 OC지국이 후원하는 대비반은 학생 및 일반인,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중반(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9시30분)과 주말반(매주 일요일 오후 2∼7시)으로 나눠 12주 과정으로 가든그로브 ‘한국일보 문화센터’(9572 Garden Grove Bl.)에서 열립니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2시 무료 강좌가 마련됩니다.
IRS가 주관, 매년 9월 미 전역과 유럽·싱가포르·일본 등지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공인세무사 시험은 ▶개인 소득세 ▶사업 소득세 Ⅰ(개인 및 2인 이상 사업) ▶사업 소득세 Ⅱ(주식회사 소득세 및 상속·증여세) ▶국세 징수 절차 및 기본법, 연금 등 4과목에서 각각 60점 이상 획득해야 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소득세 및 판매세 보고, 사업체 장부정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되는 세무사는 자격증 취득절차가 비교적 쉽고 진출분야도 다양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직종입니다. 특히 각 기업의 세무업무, 금융회사의 재정업무, 국제 무역업무 등 그 영역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강사로 나서는 장홍범(47·사진) 교수는 지난 87년 LA지역에 처음 세무사 시험 대비반을 개설해 17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왔습니다.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에서 학(회계학)·석(세무학)사 학위를 갖고 있는 장 교수는 중앙대 및 성균관대 전임강사를 역임했으며 뉴욕·시카고·시애틀·뉴저지 등지에서 활발하게 대비반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한인들의 전문 직종 진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IRS 공인세무사 시험 대비반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수강료는 780달러 입니다.연락처: (714)638-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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