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경찰국은 15일 사소한 시비 끝에 격분한 나머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한인 이현주(18)군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14일 오후 5시께 가든그로브의 공원을 갔다 이곳에 놀러온 여러 명의 청년들과 시비가 붙어 언쟁을 벌이다 이에 격분한 나머지 자신의 차에서 꺼내온 쇠파이프를 휘둘렀다. 현재 이군은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2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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