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패스 299 → 329달로
전세계 최대 가족용 위락공원 디즈니랜드는 18일 세 종류의 연 회원권(Annual Pass) 가격을 인상했다.
무료 주차에 연중 아무 때나 이용할 수 ‘프리미엄 패스’는 279달러에서 329달러로 올랐으며 ‘사던 캘리포니아 패스’와 ‘딜럭스 패스’는 149달러와 209달러로 각각 20달러, 30달러 올랐다.
‘사던 캘리포니아 패스’와 ‘딜럭스 패스’는 여름 관광 성수기에는 입장할 수 없는 등 사용에 제한이 따른다. 하지만 고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사용할 수 없고 주중에만 사용할 수 있는 ‘서던 캘리포니아 셀렉트 패스’ 가격은 99달러로 오르지 않았다. 디즈니랜드는 내년 5월 개장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디즈니랜드가 연 회원권 가격을 올림으로써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에 따른 문제를 최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디즈니랜드 연 회원권 가격이 오른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