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투표소 가장 심해
오렌지카운티 유권자 등록국은 선거일(11월2일)이 다가옴에 따라 선거당일 어바인, 풀러튼, 가든그로브 등 한인들이 밀집 거주하고 있는 곳에 마련될 투표소에서 선거 관리 요원으로 일할 한인들이 지원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등록국은 선거 규정에 따라 이곳 투표소에 한국어와 영어 등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한인 선거 관리 요원을 배치해야 하는데 아직도 충분한 인원을 확보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등록국은 “새 전자투표 기계의 사용법을 배우는 등 트레이닝을 받은 과정에서 언어소통 문제로 신청을 취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어바인 투표소에서 일할 한인 8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는 한인들의 편의를 돕는 소중한 일을 하게 된다. 자격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시민권자로 영어를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제한되어 있다. 선거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하게 되며 70달러의 보수를 받게 된다.
연락처 (714)567-5141 구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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