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차종 전시 현대부스 인시
캘리포니아 인터내셔널 오토쇼(www.caautoshow.com)가 27일 애나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31일까지 계속되는 오토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메이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혼다·폭스바겐·셰볼레·사브 등 정상급 자동차 회사들이 출품한 500여종류의 차량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티뷰론·XG350·산타페·소나타 등 7가지 차종들이 전시돼 있는 현대자동차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날로 높아지고 있는 한국산 자동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기존 모델의 연비효율을 대폭 개선한 GM사 허머 H3, 재규어 ‘X-Type Estate wagon’, 425마력을 자랑하는 크라이슬러사의 스포티 세단 야심작 ‘SRT-8’ 등 8종류의 신모델도 오토쇼에 출품됐다.
오토쇼를 주최하고 있는 OC 자동차딜러연합회 존 색리손 회장은 “몇가지 신모델들은 이번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어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 시간은 ▲29일 오전 10시∼오후 10시 ▲30일 오전 9시∼오후 10시 ▲31일 오전 9시∼오후 7시이며, 입장료는 어른 10달러, 62세 이상 시니어 6달러, 7∼12세 이하 어린이 5달러(6세 이하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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