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주택 시장에 매물로 나온 신규주택이 증가 추세다. 3일 부동산시장 조사회사 ‘핸리 우드 마켓 인텔리전스’ 발표에 따르면 OC 주택시장에 매물로 나온 신규주택은 3월 8채에 불과했으나 6월 19채, 9월 53채로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 퀵사도 올 1∼9월 개발 업체들이 판 신규주택이 7%나 감소, 매물로 나온 신규주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신규주택이 팔리지 않는 것은 비싼 가격 때문으로 풀이된다. 9월 OC의 신규주택 중간가격은 60만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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