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국일보 문화센터 개관기념
12일 하오 7시, 입장료 무료
아름다운 선율이 12일 오후 7시 본보 OC지국 ‘한국일보 문화센터’를 가득 메우게 됩니다.
라디오 서울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6시 ‘뮤직 월드’를 진행하고 있는 이요섭(사진)씨와 함께 하는 ‘브레인 음악 감상회’가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감상회는 OC 한인사회 문화 행사의 장으로 발돋움한 ‘한국일보 문화센터’ 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것이라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브레인 음악 감상법은 참석자들이 음악의 탄생 배경 등 해설자들의 설명과 함께 음악을 들음으로써 가락이 마치 눈앞에 전개되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음악 감상법을 일컫습니다.
감상회에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요한 스트라우스의 푸른 다뉴브 강의 월츠, 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소개됩니다.
참석자들은 이씨의 세밀한 설명을 함께 명곡들을 들음으로써 곡의 참다운 맛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씨는 이튼 칼리리 음대학장을 맡고 있습니다.
늦은 가을 마음의 풍요로움과 보고 싶은 사람들에 대한 잔잔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킬 감상회에 많은 한인들의 발길을 기대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가든그로브 아리랑마켓 샤핑몰 내 위치한 ‘한국일보 문화센터’의 주소는 9572 Garden Grove Bl.이며 연락처는 (714)530-600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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