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권자 등록 주민투표 자격
2명 선출에 한인 2명 출마 가능성
세리토스시는 최근 내년 3월8일 실시되는 시의원(임기 4년) 선거 후보등록 일정을 발표했다.
선거에 출마할 후보는 11월15일 오전 8시∼12월5일 오후 5시 시 사무국(18125 Bloomfield Ave.)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연락처 (562)916-1248
자격은 유권자로 등록한 세리토스 주민으로 제한되어 있는데 이번 선거는 2명의 시의원을 뽑게 된다.
세리토스 인구를 인종별로 살펴보면 한인이 9,000명으로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선거에는 한인 조재길씨가 재도전한다.
또한 동양무도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찬용씨도 내심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2명의 한인 후보가 동시에 출마할 가능성도 높다. 50년 가까이 태권도와 인연을 맺고 있는 김씨는 2004년 아테네 하계올림픽에 태권도 경기 심판장으로 참가했다.
조씨는 지난 2003년 3월 치러진 시의원 선거에 출마, 낙선의 고배를 마셨으나 지난 경험을 마음에 되새기고 선거전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12일부터 세리토스에 선거사무실을 마련,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들어간다. 사무실 주소는 13079 Artesia St. B-110이다.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에는 그동안 찰스 김, 제인 장씨 등이 출마했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