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는 11월을 맞아 여성들의 연말준비에 도움이 되는 클래스를 마련했습니다. 연말이면 줄 잇는 크고 작은 파티들, 그 자리에서만은 일에 지친 평소의 모습에서 벗어나 신데렐라가 되어보고 싶은 것은 모든 이민 여성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도 대량 생산된 상품보다 본인이 직접 정성으로 만든 것을 주고 싶을 것입니다.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마련하는 다음의 클래스들은 바로 그 같은 바람을 짧은 시간에 이룰 수 있게 짜여졌습니다.
■ 메이컵 클래스
▲강의 내용: 연말연시에 빛나는 무드 메이컵, 우아한 화장법, 젊어 보이는 피부색상 만들기, 패션에 맞는 메이컵, 깨끗해 보이는 누드 메이컵, 인조 속눈썹 붙이는 법 등을 실습과 함께 개별지도 해준다
▲일시: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상오 10시~정오
▲수강생 준비물: 티슈, 코튼, 큐팁
▲수강료: 200달러(실습용 화장품 포함)
▲강사: 심현주씨
■ 퀼트 클래스
▲강의내용: 테이블러너, 쿠션,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벽걸이 장식 등 연말 선물 위주의 작품들을 만든다.
퀼트는 미국 전통 공예로 천을 도안하여 자르고 꿰매고 누비는 작업인데 소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배운다. 이번 강의에서 만드는 작품들은 초보자도 짧은 시간에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작품들이다.
▲일시: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상오 10시~정오
▲준비물: 크리스마스용 3종류 패브릭(첫날은 제공 가능), 실, 바늘, 가위, 연필, 자, 패딩 솜
▲수강료: 80달러(6주)
▲강사: 최소엽씨
■ 공예 클래스
▲강의내용: 크리스탈 비즈 공예, 점프 크레이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부조한지 공예, 그림한지 공예, 펄프 아트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든다. 아기자기한 작품들로 초보자들도 만들기 쉽다.
▲일시: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상오 10시30분~2시30분
▲수강료: 없음
▲강사: 그레이스 장씨
수강신청: (714)530-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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