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 주최, 23일 용궁
OC 한인회·한인상공회의소·시민권자협회·한미노인회 등 OC 모든 한인단체들이 주최가 돼 23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용궁에서 강석희·최석호 어바인 시의원 당선자 축하 모임을 마련한다. 안영대 OC 한인회장을 비롯한 각 한인단체장들은 17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OC의 모든 한인단체가 한마음이 돼 강·최 두 당선자 축하모 임을 갖는다”고 밝히고 “유례없는 OC 한인사 회 쾌거를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OC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이 초청 대상”이라고 밝혔다.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1부 순서로 두 후보의 당선 소감 및 감사패 전달. 2부에는 아리랑합창단·주명숙 무용단 등의 공연들이 이어진다.
안 OC 한인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지만 엄밀히 말하면 두 당선자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모두가 주인공인 한인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해 이 기쁨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15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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