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주축으로 1월말 창립예정
부에나팍-풀러튼 일원에서 사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을 한데 묶는 ‘부에나팍 한인상공인 모임’(가칭)을 결성하기 위한 발기인 모임이 8일 정오 부에나팍 아리아 식당에서 열렸다.
‘부에나팍 한인상공인 모임’은 부에나팍과 풀러튼에 위치한 한인 사업체들의 영업을 진작시키고 이를 통해 이곳 전체 한인상권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유니티은행 및 새한은행·나라은행·중앙은행·윌셔은행 풀러튼 지점 등 한인 금융기관이 주축이 될 ‘부에나팍 한인상공인 모임’은 앞으로 한인상권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부에나팍과 풀러튼뿐만 아니라 라하브라, 사이프러스, 라팔마 등의 한인 사업체들도 아우르게 된다.
발기인 모임에는 임봉기 유니티 은행장, 양선주 유니티은행 지점장, 김준영 새한은행 풀러튼 지점장, 유니스 강 나라은행 풀러튼 지점장, 크리스티 추 공인회계사, 송영재 CPA, 이원석 변호사, 가부또(일식집) 대표 피터 김씨, 김낙영 KUA 텍스타일 사장, 한형식 한미보험 OC 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 지점장, 추 공인회계사, 양 지점장이 공동 발기인 대표로 선출됐다.
김 지점장은 “모임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추 공인회계사는 “회원들이 힘을 합하면 시로부터 더 많은 혜택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부에나팍 상공회의소 등 주류사회 상공인들과 교류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인 ‘부에나팍 한인상공인 모임’은 1월말 창립모임을 갖는다. 연락처 (714)904-5551 김준영, (714)736-5713 양선주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