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선거에서 빌 달튼, 마크 로젠, 자넷 누엔 등 시장 및 시의원에 당선된 3명의 취임식이 14일 오후 6시 45분 시청 시의회 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넘는 시 관계자 및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또 이날 68지구 주하원의원에 당선된 밴 트랜 전 의원과 브루스 브로드워터 전 시장의 이임식도 이날 함께 있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달튼 시장은 “어느 한 명의 도움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지지가 있었기에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1956년 가든그로브시가 생긴 이래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달튼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27,470표를 득표해 16,883표를 얻었던 마크 리즈를 제치고 2년 임기의 새 시장으로 당선됐으며, 누엔과 로젠은 각각 17,548표와 17,177표의 지지를 얻어 득표 순위 1·2위로 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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