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출발·정지 또는 차량의 엔진 크기에 비해 과중한 짐을 싣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물론 미션 오일도 2만5,000∼3만마일마다 제때 교환해 줘야 하는 건 필수고요. 그렇지 않으면 수명도 다하기 전에 트랜스미션이 망가져 수리비용도 비용대로 들고 차량 수명도 함께 단축되죠.”
지난 81년 이민 와 지금까지 가든그로브에서만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병식(55) 현대종합정비(8813 Garden Grove Bl.) 업주는 말 그대로 이곳 정비업계 터주대감 중 한 명. 그래서 고객들은 조씨의 실력과 정직함·성실함을 잘 알기에 요모조모 따져보지도 않고 차를 믿고 맡긴다.
일반 정비는 기본이고 전기계통 수리가 뛰어나다는 게 주위의 평. 특히 조씨는 5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현대건설 현장 정비반장으로 일한 만큼 트랜스미션에 관해서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업원 4명과 함께 일하는 그는 “2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업소 규모도 대형트럭 트랜스미션 수리를 위한 것”이라며 “어떤 고장이라도 고객의 마음에 쏙 들게 고쳐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연락처 (714)53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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