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타파웨어’인기
‘락앤락’이나 ‘파타웨어’ 등 기능성을 강조한 밀폐용기가 한창 인기몰이다.
락앤락 밀폐용기 세일전을 진행하고 있는 김스전기에서는 요즘 150개 이상의 락앤락 제품이 팔려 나간다.
김스전기가 세일전을 진행하고 있는 ‘프리미엄’ 락앤락의 경우 특수재질인 ‘폴리스카보네’를 사용해 위생성이 강조됐다.
최영규 매니저는 “요즘은 밀폐 기능이 없으면 아예 팔리지 않는다”며 “세일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최소 100개 이상 팔린다”고 말했다.
고급 주방용기를 판매하는 ‘타파웨어’에서도 김치를 담을 수 있는 밀폐 용기가 인기다. 김치냉장고에 사용할 만한 크기의 대형 밀폐용기의 경우 가격이 24달러로 비교적 비싼 편이지만 주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밀폐용기가 인기를 끌자 코스모스같은 김치생산업체에서는 아예 밀폐용기에 김치를 담아 주부들의 관심을 끌기도 한다.
가격이 1달러이상 비싸더라도 주부들이 워낙 밀폐용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매출에 도움이 된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갤러리아 타파웨어의 한 주부 직원은 “밀폐용기는 김치 같은 냄새가 강한 음식을 보관해도 냄새가 새나가질 않을 뿐 아니라 음식맛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주부들이 선호한다”며 “밀폐용기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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