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업체들이 사용하는 기름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이 소비자의 심장질환의 주범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연방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 이에 따라 업계는 기존의 맛은 유지하되 지방을 빼는 조리법을 고안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설정한 영양분석표 부착 규정이 내년 1월부터 실시된다. 포장식품의 지방 함유량이 개당 1그램이 넘으면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업계는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규정을 지키기 위해 미리 손을 쓰고 있다. 과자 ‘오리오’(Oreo)를 만드는 ‘Kraft Foods’는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을 동원해 ‘오리오’의 지방 함유량을 줄이면서 맛을 유지하는 비법 개발에 그동안 3만시간을 투입했다. 16개 생산라인을 통해 100건의 생산시도를 했으며 200가지의 ‘오리오’를 만들어 맛을 시험했다. 소비자의 입맛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서다. ‘걸스카웃 쿠키’로 유명한 ABC Bakers, Campbell Soup Co. 등 많은 업체들이 ‘팻 프리’(fat-free) 조리법에 온 신경을 쓰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타임’이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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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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