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지역에서 4인가족이 최저생활을 유지하려면 연간소득이 4만7,088달러는 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콘트라코스타임스지가 주정부 고용국 등 자료를 취함해 19일과 20일 연속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리스쿨에 다니는 어린이를 포함해 학령기 자녀 2명을 둔 4인가족의 최저생계비는 이같이 파악됐다.
또 프리스쿨 학생에서 10대까지 3자녀를 둔 5인가족의 경우 연간 최저생계비는 5만5,057달러, 편부 또는 편모가 2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3인가족의 경우 4만3,561달러로 나타났다. 편부 또는 편모가 자녀 1명을 부양하는 2인가족이라도 빈곤선 이하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연간 최소 3만4,329달러를 벌어야 하며, 혼자 사는 성인은 연간소득이 1만6,843달러 이상 돼야 최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스트베이지역의 직종별 연봉은 오페레이션 매니저 직종이 9만,750달러, 컴퓨터전문가 6만2,300달러, 장기 경력교사 5만632달러, 행정보조직 3만1,475달러, 서비스스테이션 종사자 1만8,862달러로 큰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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