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법원으로부터 배심원 소환장을 받은 주민들은 이제 전화로 배심원 의무가 끝날 때까지 일주일간 매일 일정을 체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온라인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은 새로운 배심원 관련 웹사이트(www.lasuperiorcourt.org/jury)를 운영함으로써 소환장을 받은 배심원들이 법원출두 일정을 손쉽게 알 수 있게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현재는 법원출두 일정과 배심원 의무 일정 연기까지만 할 수 있지만 법원측은 앞으로 관할 법원을 바꾸거나 또는 법원 직원과의 온라인 대화로 배심원 의무 면제를 요청할 수도 있게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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