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마스크를 사용하던 양로병원 환자가 담배를 피우다 불씨가 산소탱크에 점화되어 폭발, 중화상을 입고 숨진 사고가 샌디에고 인근 에스콘디도에서 발생했다. 샌디에고 카운티가 1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에스콘디도의 양로병원 팔로마 하이츠 케어센터 정문 앞에서 12일 밤 산소탱크가 부착된 휠체어를 타고 담배를 피우던 67세의 남성 입원환자가 갑자기 화염에 휩싸였고 결국 생명을 잃었다. 에스콘디도 소방국은 현재 정확한 사인과 양로병원의 환경 및 법규위반 여부를 조사중이지만 환자가 산소탱크의 산소를 차단하지 않은 채 흡연을 한 것이 산소탱크를 폭발시키고 불길을 일으킨 원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폭음과 함께 불길이 일어난 것을 본 양로병원 직원들은 소화기로 즉시 진화에 나서 남성의 몸에 붙은 불을 끄고 인근 병원에 옮겼지만 그는 중화상과 화기로 인한 호흡곤란에서 회생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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