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로렌하이츠점 김현희 지점장
태평양은행(행장 장정찬)이 LA동부에 신설하는 로렌하이츠지점을 오는 6월1일 문을 연다.
태평양의 로렌하이츠지점은 은행이 2003년 출범한 뒤 본점 객장을 제외하고는 처음 내는 지점. 신설지점 책임자로 영입된 김현희 지점장(사진)은 “본점 외 첫 객장이라는 의미가 큰 지점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편리함과 쾌적함 등 모든 면에서 고객들의 만족에 최우선을 두고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점장은 “이 지역 은행에서만 8년 넘게 일해 고객들의 필요를 잘 알고 있다”며 “경험 많고 교육이 잘 된 직원들이 힘을 합쳐 고객들과 성장을 함께 하는 파트너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콜리마와 풀러튼 코너 몰(18160 Colima Road)에 위치한 태평양은행 로랜하이츠지점은 4,400스퀘어피트 규모에 파킹 공간이 넉넉하고 객장에 고객용 화장실을 따로 설치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특별히 강조했다고 김 지점장은 밝혔다.
그는 “최상의 금융 서비스 뿐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객장을 커뮤니티에서 행사 등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덧붙였다. (626)363-6737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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