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어바인 진출키로
새한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오렌지카운티 한인 밀집지의 하나인 어바인에 진출한다.
새한은행은 최근 어바인 지점 신설 계획을 확정하고 지점 위치 선정과 임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새한 어바인 지점은 은행의 9번째 지점이며 올들어 가디나에 이어 올해 신설하는 2번째 지점이 된다. 새한측에 따르면 어바인 지점이 위치할 장소는 제프리와 월넛 코너로 약 2개월반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초 문을 열 예정이다.
커먼웰스, 2분기도 흑자
커먼웰스 비즈니스 은행(행장 최운화)이 올들어 2분기 연속 수익을 내는 흑자 경영을 했다고 밝혔다. 커먼웰스 은행이 21일 발표한 2006년 2분기 영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 현재 총 자산 1억5,970만달러, 예금 1억3,720만달러, 대출 1억630만달러를 기록, 전 분기 대비 각각 8%와 9%, 20% 신장을 기록했다.
은행은 또 올 2분기 총 12만6,526달러의 순익을 내 지난 1분기의 2만9,273달러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하며 두 분기 연속 영업 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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