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자부 서울서 ‘차세대 스쿨’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한국 산업자원부는 24∼29일 서울에서 ‘2006 재외동포 모국방문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전세계 26개국 49개 도시에 살고 있는 1.5∼3세대 한인 청년 90 명이 참석하고, 코트라 아카데미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코트라 무역 및 한국경제 일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삼성SDS와 LG-LCD 생산공장 방문할 예정이다.
코트라 정광영 홍보팀장은 “차세대 한인청년무역인 양성을 위해 열리는 무역스쿨 참가자들은 현지경험 공유를 통해 한국상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특화전략 모색과 열린 동포사회 구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산자부는 2003년부터 한국 외에 남가주 등 전세계 주요 한상 거주 도시에서도 지역별 행사를 병행하고 있다. 남가주 OKTA 임정숙 부회장은 “무역스쿨을 통해 많은 차세대 무역인이 선배의 경험을 배우고 네트웍을 쌓고 있다”며 “8월17∼19일 윌셔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남가주 무역스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23)837-9950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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