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교육평가위 학력 인준·AP 운영
경기도 분당에 한국 외국인학교(KIS·www.kis.or.kr) 판교캠퍼스(사진)가 8월에 개교한다.
KIS는 8,500여평 부지와 5,000여평의 자연학습장 부지에 연건평 9,300여평의 최첨단 교육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약 1,0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KIS 인근에 성남 영어마을을 계획하고 있다.
KIS는 미국 서부지역 교육평가위원회(WASC)의 학력인준을 받은 학교로 WASC 교과과정을 채택하고 있다.
AP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대학입학 국제 공통자격제도인 IB 프로그램의 도입도 장기과제로 검토하고 있다. 앤 클래퍼 교장은 “한국은 외국인학교의 수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외국인학교의 교육 시스템이나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양적인 성장도 필요하다”며 “판교캠퍼스가 개교하면 기존의 서울 개포동 외국인학교 캠퍼스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과정만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9년 2월에 개포동에 설립된 한국 외국인학교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 전원 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을 하였다.
현재 국내에 설립된 외국인학교는 총 44곳으로 이중 미국계 학교는 18개교가 있다.
문의는 한국 (31)78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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