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LA 다운타운의 경제활성화 지구.
10월말 마감 서두르세요
종업원 1인당 최고 3만 1,575달러
LA다운타운 경제 활성화 지구의 세금 크레딧 신청 마감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신청 한인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망되고 있다.
오는 10월30일 마감되는 ‘엔터프라이즈 존’(Enterprise Zone)은 캘리포니아주정부가 해당 지역내 고용 창출과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세금 관련 인센티브 프로그램으로 공장·창고·스토어 중 1곳 이상이 지역내 위치한 경우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한인의류협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신청한 업체는 직원 임금 지급액의 일정 부분을 세금 크레딧으로 돌려 받을 수 있는데 과거 4년간 업체가 납부한 주 소득세를 비롯해 종업원 1인당 최고 3만1,575달러까지 세금환불 혜택이 있다.
또 마감 이전 신청해 돌려 받은 크레딧은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업체 고유의 자산으로 기록돼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프로그램의 신청 대행업체인 ‘에이팩스 컨설팅’의 에릭 추 매니저는 “한인 업체들은 세금 관련 내용이라고 하면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며 “세금 크레딧이 쌓이면 추후 양도소득세·개인소득세를 면제할 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지난 6년간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업체들이 가져간 세금 크레딧이 5,0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히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했다.
문의 (213)746-5362 한인의류협회 , (213)487-3333 에이팩스 컨설팅 에릭 추 한인담당자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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