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뱅크, 엘세군도, 랭캐스터, 롱비치, 샌타클라리타가 LA카운티에서 비즈니스 환경이 가장 좋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LA경제개발공사(LAEDC)는 2일 LA카운티 내 88개 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한 ‘비즈니스 친화 도시’ 명단을 발표했다.
비즈니스 친화 도시는 시 행정에서 경제개발이 차지하는 우선 순위, 사업 진출 및 확장 관련 서비스의 우수성, 과거 3년간 경제 개발 활동, 세금과 각종 수수료, 인센티브,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LAEDC 빌 알렌 CEO는 “지난 25년 동안 LA카운티 인구는 250만명이나 늘었지만, 일자리는 50만개만 증가했다”며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업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유치 및 지원에 더욱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각 도시별 주요 선정이유는 다음과 같다. ▲버뱅크: 비즈니스 유치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엘 세군도는: 인구 당 사업체 비율 ▲랭캐스터: 저렴한 땅값과 빠른 허가 기간 ▲롱비치: 직업 보존 노력과 운송의 편의성 ▲산타 클라리타: 사업신청 요금 면제 및 뛰어난 노동력.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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