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등 초보 위주로 17일부터
남가주 한인세탁협회(회장 김문식) 는 9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4회에 걸쳐 세탁기초교실을 마련한다.
협회가 지난 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9월17일과 24일은 세탁기초(장소는 론데일 탑케어 클리너스), 10월1일은 장비 정비(풀러튼 익스프레스 1 클리너스), 10월8일은 세탁소경영 기술(가디나 협회사무실) 등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지난 3월 열린 세탁교실에는 선착순 20명 모집인원을 넘어서는 25명이 수강, 이 행사가 업계 초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협회는 회원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이 행사를 매년 두 차례씩으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오는 12일 오후7시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 세탁교실과 10월 열릴 예정인 가을 세미나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세탁협회 총련이 내년 3월 남가주에서 개최할 예정인 세탁쇼에 대해 토의한다.
(310)679-1300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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