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사업 및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에 참석한 한인 및 중국계 기업인들이 정부관계자들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정부사업 및 조달시장에 대한 소수계와 여성, 스몰비즈니스(M/W/SBE)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진출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뉴욕주 시 정부가 전체 조달시장의 14%를 M/W/SBE 몫으로 정하고 이들 기업의 정부시장 진출을 장려하고 있음에도 실제 이들 기업의 참여가 적어 많은 혜택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오후 쉐라톤 라과디아 이스트 호텔에서 열린 ‘정부사업 및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에는 뉴욕시 소기업서비스국과 뉴욕주 경제개발공사, 뉴욕뉴저지항만청, 공인 소수계 기업 엔터프라이즈(Certified minority business enterprise)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정부 조달시
장의 문을 두드리라고 당부했다. 뉴욕시 소기업서비스국 케리 쥬 부 커미셔너는 이날 “뉴욕시는 소수계와 여성, 창업을 준비 중인 기업인들을 돕는 ‘NYC 비즈니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종 정부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이들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뉴욕시 소기업서비스국과 함께 일하기 원하는 기업인은 먼저 ww.nyc.gov/selltonyc 방문, 등록을 마치고 이후 공인자격(Certification)을 얻어야한다”고 밝혔다.
뉴욕뉴저지항만청 관계자는 “항만청은 매년 수많은 공사를 수주하고 있으며 M/W/SBE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소수계 기업인에 전체 공사의 12%를 수주케 하고 여성기업인에 5%를 지원하는 등 정부의 시책을 가장 잘 수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이미 2만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고 30억 달러 규모의 시장 운영을 통해 M/W/SBE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정부건설사업 혹은 항만청 조달시장에 관심 있는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를 마련한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디벨로프먼트의 존 왕 회장은 “소수계에 할당된 정부조달시장 규모는 전체의 14%지만 그나마도 정보가 부족, 정부사업에 진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약 500억달러 규모의 정부시장 진출을 위한 공인자격을 얻어 계약과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인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플러싱한인회(회장 김광식)와 미주한인여성회(회장 안젤라 정), 뉴욕한인건설협회(회장 정영식), 아시안아메리칸 비즈니스 디벨로프먼트(회장 존 왕) 등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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