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재난관리국(OEM)이 새로운 정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사실이 22일 확인됐다.
이날 뉴욕시의회가 주최한 정전사태 관련 2차 청문회에서 OEM의 조셉 브루노 국장이 현재 수정중인 정전 대응책 초안을 공개한 것.
이번 수정안은 지난 7월 우드사이드와 서니사이드 등 퀸즈 중부지역일대를 강타한 정전사태<본보 7월20일자 A1면>로 OEM의 정전 사태 대응에서 부족함이 드러남에 따라 이를 강화, 정전 사태 재 발생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로노 국장에 따르면 OEM은 우선적으로 뉴욕시 핫라인을 모니터할 계획을 논의 중에 있다. 이를 통해 OEM은 311에 접수되는 신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 정전사태 관련 신고임을 확인하고 위치 또한 바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퀸즈 중부지역 정전사태 시 정전기간 동안 311 신고량이 521%나 늘어난 사실에 비춰볼 때 OEM이 직접 핫라인을 모니터하는 방안은 OEM의 보다 빠른 대응을 유발 할 것으로 OEM측은 내다보고 있다.
또 1,000명 이상의 콘 에디슨 고객들이 전력을 잃었을 경우 가동되는 특별팀 ‘포트’(Port·Power Outage Response Team)을 구성하는 계획도 심각하게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팀은 뉴욕시의 각종 기관들로 구성되며 콘 에디슨이 발표한 피해 예상치에 관계없이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작업을 맡게 된다.
이와 관련 브르노 국장은 “‘포트’시스템이 100% 정확하리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며 “그러나 헬리콥터를 이용한 피해지역 공중조사 , 뉴욕시경 소속 경관들의 직접적인 방문, 센서스 자료 등을 종합, 피해치를 추산하는 방법을 통해 정전으로 인한 피해규모를 최대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홍재호 기자> 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