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 타운 정부가 메인 스트릿 선상 상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간판 교체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포트리 의회가 최근 통과시킨 ‘새 간판 조례안’은 이곳에 새로 들어서는 업소와 더불어 비즈니스의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사를 단행하는 기존의 업소들은 타운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간판을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같은 안은 메인 스트릿 인근에서 곧 시작되는 ‘센추리아 공사 프로젝트’로 인해 메인 스트릿 상권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리 의회의 마크 소콜리크 시의원은 메인 스트릿 상권이 대체적으로 오래됐고 간판도 뒤죽박죽으로 돼 있기 때문에 외형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분위기가 떨어진다며 센추리아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많은 손님들을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따라서 메인 스트릿의 깔끔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업소의 공사를 하는 비즈니스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 좀 더 동일하고 산뜻한 메인 스트릿 상권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포트리 타운은 커네티컷 소재 한인 설계회사인 D.H. 정 엔 파트너사를 고용, 업소 간판 가이드라인을 곧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포트리 타운의 이 계획에 대해 메인 스트릿 선상의 일부 상인들은 간판을 교체하는데 혹시 수천달러의 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또한 한 상인은 최근 시의회 관계자로부터 무조건 간판을 바꿔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만약 보수공사 계획이 없는 업소들도 간판을 바꿔야 하는가라고 밝혀 이 안이 제대로 홍보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소콜리크 시의원은 간판교체는 수천여달러가 들어가는 작업이 아닐 것이라며 경우에 따라 새로운 페인트칠만 하면 되는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지원 기자> A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