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처 주지사 후보. 패터슨 부지사 후보
뉴욕 주지사와 부지사로 출마한 민주당 후보 엘리엇 스피처 검찰총장과 데이빗 패터슨 뉴욕주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는 20일 “조지 파타키 주지사는 여성과 소수계 비즈니스를 지원하는데 실패했다”며 “우리가 당선되면 이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뉴욕주 감사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성과 소수계가 소유한 비즈니스 업체가 뉴욕주정부의 수주계약을 따낸 규모가 한 해 사이에 8억2,200만 달러에서 5억900만 달러로 60%나 감소했다”며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소수계에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2003년 아시안 비즈니스 업계가 정부 수주계약을 따낸 것은 1%, 히스패닉은 0.74%, 흑인은 0.66%에 그쳤다.
이들은 또 뉴욕주정부가 현재 여성과 소수계가 소유한 비즈니스 업체의 리스트를 작성, 이들에게 정부 수주계약을 배당하고 있으나 이 리스트에 포함되는 절차가 까다롭고 오랜 시간이 소요돼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패터슨 부지사 후보는 스피처 검찰총장이 주지사로 당선되면 ▲여성과 소수계 비즈니스가 정부 수주계약을 따낼 때 평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주지사 행정명령을 내리고 ▲이들이 비즈니스 업계 리스트에 등록되는 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파타키 주지사는 이에 “소수계와 여성에게 정부 수주계약을 5% 할당한다는 목표에 도달했으며 제이콥 재비츠 센터 건설공사가 시작되면 이 수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휘경 기자> A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