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일대 3차례나...경찰, 용의자중 1명검거 적극 신고 당부
최근 맨하탄 일대에서 한인 마사지 팔러를 대상으로 한 경찰 사칭 강도 사건이 연이어 발생, 뉴욕시경(NYPD)이 한인 사회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뉴욕시경 산하 경찰사칭 조사부서는 최근 맨하탄 일대 한인 마사지 팔러에서 2인조 경찰 사칭 강도 사건이 3차례 접수됐다며, 사건이 마사지 팔러에서 발생한 만큼 신고를 기피하는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범인은 2인조로 아랍계 용의자 한명은 이미 지난 10월 5일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키 180cm에 짧은 머리를 한 백인계 히스패닉 범인의 신병 확보를 위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한인 마사지 팔러에 들어가 마사지를 받은 뒤 자신들을 불법 성매매 조사를 나온 경찰이라고 밝히고 금품을 털어 도망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특히, 수사에 필요하다며 업소 내 감시 카메라 녹음 테입을 압수한 뒤 업소 주인과 종업원들을 한 방으로 몰아 놓고 휴대폰을 이용 경찰과 통화를 하는 척하며 자신들을 경찰이라고 믿도록 행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 산하 경찰사칭 조사부서 트로이 알렌 형사는 “최근 한인 성매매 조직 체포 보도가 나간 이후 한인 마사지 팔러를 대상으로 한 경찰 사칭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한인들의 신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다른 범인 1명이 추가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며 “이와 같은 유사 범죄를 당했거나 수상한 사람들이 마사지 팔러를 방문했을 경우 조속히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전화: 718-383-8067
<윤재호 기자> A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