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피코 도서관 후원회, 한인사회 재정 지원에 감사
“한인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후원회(회장 전인철) 관계자들이 한인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일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관장 미키 림) 재개관 5주년을 기념해 열린 기금모금 행사가 한인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치러졌기 때문이다. 2세들의 교육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더 좋은 도서관을 만들어 달라며 한인사회 곳곳에서 후원의 손길이 모아졌다.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열린 기금모금 행사가 성공한 것에 대해 커뮤니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신인식(왼쪽부터) 이사장, 전인철 회장, 미키 림 관장, 노재민 이사, 송장우 이사, 김영욱 부회장.
후원회 이사들이 수천달러의 기부금을 쾌척한 것은 물론 한인 서점들이 후원에 동참했으며 로타리 클럽, 한인 도서인 협회, 숙명여고 동창회,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등 한인단체와 업체, 개인들이 적잖은 후원금을 선뜻 내놓았다.
전인철 후원회장은 “기대 이상의 사랑과 관심으로 2만3,000달러의 후원금이 모금됐다”면서 “한글 도서와 CD를 구입하거나 인력을 충원하고 한인타운 인근 도서관을 지원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를 통해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후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한인 단체들과 경기여고 동창회, 서울공대 동문회 등이 걷기 운동과 골프대회 등을 통해 후원을 약속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노재민 이사는 “처음 열린 기금모금 행사라 미숙한 부분도 많았지만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줘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후원과 관심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키 림 관장도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는 10월27일 열리는 북 세일에도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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