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등 곤충재료 식당 등장
이탈리아에 북부 베르가모 지역에 바퀴벌레와 귀뚜라미, 곤충 애벌레 등 곤충을 주재료로 하는 전문 식당이 등장해 화제다.
이탈리아 자연과학박물관 주관으로 단장한 이 식당에서는 곤충 애벌레와 바퀴벌레를 이용한 쌀밥과 메뚜기 튀김에 초컬릿을 가미한 후식이 인기가 높았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 `곤충 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방문객들은 음식이 생각보다 맛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공항 테러기도범 살상의도 부인
런던 히드로공항 항공기 폭탄 테러 음모로 기소된 영국 무슬림 남성 3명이 폭파 음모를 꾸민 죄를 시인했다.
압둘라 아흐메드 알리(27), 아사드 사와르(28), 탄비르 후사인(27)은 14일 런던 울위치 형사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그러나 항공기를 공격하거나 승객들을 죽일 대량 살상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 야당 지도자에 영장
말레이시아 경찰이 남색 혐의로 10년 만에 다시 고소된 야당 지도자 안와르 이브라힘(60) 전 부총리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해 정국 긴장을 가중하고 있다.
앞서 경찰청 바크리 지닌 형사부장은 안와르에게 “경찰에 출두할 기회와 공간을 제공했다”면서 “이제 출두를 강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공식적으로 정치활동을 재개한 지 3개월째인 지난달 29일 남색 혐의로 피소됐다.
중국서 가톨릭 성직자 체포·실종
가톨릭 성직자 2명이 중국 당국에 체포된 후 실종됐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쿵 추기경 재단’이 14일 주장했다.
이 재단은 성명을 통해 실종된 인물들이 베이징 인근의 허베이 장지아코우현의 성직자인 장젠린과 지아 즈궈로, 중국 당국이 승인하지 않은 ‘지하’ 가톨릭 교회의 성직자들이며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재가한 미사에 참석하러 상하이로 향하다 5월 말 체포된 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음주운전자에 ‘술 접근 금지’선고
호주 법원은 15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1년 동안 술을 사지도 만지지도 말라는 `술 접근 금지령’을 선고했다.
7번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이 남성이 1주일 간 맥주를 사는데 쓴 돈은 모두 972달러. 한 달에 2,500여병의 맥주를 살 수 있는 돈이다. 변호인은 법정에서 네 아이의 아버지인 그가 5년 전 아내와 헤어진 후 술독에 빠지게 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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