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물 재활용 (Re-gif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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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프팅을 할때는 선물을 줄 사람이 선물을 준 사람과 같은 그룹에 속하지 않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새해가 밝은지 어느덧 1주일이 지났다.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 등 눈 코 뜰 새 없이 분주하고 바빴던 시간들을 지낸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집안 가득 지난 연말 받은 선물들이 쌓여있는 것을 발견한다. 미안한 말이지만 어떤 선물들은 아직 포장조차 풀어 보지 못한 것도 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풀어 보았으나 실망시킨 선물도 있을 것이다. 가까운 지인들이 준 정성스러운 선물이라 해도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들은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자리만 차지하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될 수도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을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선물을 재활용 하는 것, 즉 ‘리-기프팅’(re-gifting)이다. 리-기프팅은 나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함으로써 현금으로서의 가치를 얻는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을 해치울(?) 수 있어서 좋고, 선물 살 돈을 버는 셈이 되니 일석이조다. 하지만 이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선물을 준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리-기프팅’이라는 사실을 최대한 숨겨야 한다는 점이다. 재정관련 비영리 교육기관인 ‘머니매니지먼트인터내셔널’(Money Management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리기프팅 곤 롱’(re-gifting gone wrong) 등 리-기프팅 전문 사이트를 통해 리-기프팅의 정석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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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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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소설·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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