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에비앙마스터스’
미야자토 아이 우승, 한인 이미나 공동 3위
26일 프랑스 에비앙의 에비앙 마스터스GC(파72·6373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이미나가 7타를 줄인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에 그쳤다.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16위로 대회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이미나는 버디 9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이고 단독 선두를 꿰차기도 했지만 결국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에 1타 뒤져 안타까운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마지막 홀의 극적인 버디로 공동선두가 된 미야자토 아이는 18번 홀에서 열린 구스타프손과의 연장 접전 끝에 승리, 지난 2006년 LPGA 투어 입문 후 4년 만에 첫 우승을 따내는 감격을 누리게 됐다.
한편 이날 최종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시작한 김인경은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는 난조 끝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으며 지난해 연장 끝에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던 최나연도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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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뉴욕 양키즈(홈) 주말 3연전
-OAK 어슬레틱스 1승 2패
지난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뉴욕 양키즈 홈경기로 펼쳐진 주말 3연전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1승 2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AL) ‘WEST’디비전 꼴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 24일(금) 3:8 패, 25일(토) 6:4 승, 26일(일) 5:7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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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콜로라도 로키스(홈) 주말3연전
-SF자이언츠 1승 2패
지난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 홈경기로 펼친 주말 3연전에서 SF자이언츠는 1승 2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WEST’디비전 3위를 고수했다.
▷ 24일(금) 3:1 승, 25일(토) 2:8 패, 26일(일) 2:4 패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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