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활동하는 각계 전문인들의 모임인 ‘워싱턴 전문인 연합’(약칭 WAPA, 한국명 와우회, 회장 함윤석)이 지난 27일 애난데일의 한강 레스토랑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STG 이수동 회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수동 회장은 MCI의 일반 사원으로 시작해 오늘날 연매출 2억5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는 기업 STG를 일궈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성공의 비결로 ‘사람’을 들었다. 이 회장은 “제가 사업을 일구면서 주위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STG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회사 식구들의 헌신도 크게 작용했다”며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을 연 ‘워싱턴 전문인 연합’은 각계의 전문인들이 각자의 경험과 지식, 친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발전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조직된 비영리 단체. 격월 정기모임을 통해 분야별 현안 세미나를 갖고 지역사회와 새로운 가치를 공유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의 (703)343-0781 이윤행 총무
이메일 ylee0520@gmail.com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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