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재필 기념 센터 강당에서 2009년도 후반기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식품위생 법규와 사업 관련 정보.
이번 세미나는 주제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주제 강연이 끝난 후 회원들이 전문 담당자와 마주 앉아 상담하는 일대일 상담을 병행하기로 했다.이번 세미나의 메인 토픽인 식품위생 법규는 필라델피아 시 위생국의 브라이언 손 수퍼바이저가 진행하며 유인현, 이창희 전 식품인 협회장이 일대일 상담자로 추가 투입된다.스몰 비즈니스 론에 관해서는 모아 은행 마이크 한 부장이, 크레디카드와 ATM에 관해서는 최보국 사장이 선정됐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일대일 상담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회원 우선 상담을 원칙으로 정했으며 이번 세미나가 한인 사회 최초로 사업상의 문제해결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임희철 식품인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로 그 동안 문의가 폭주했던 식품위생 인스펙션에 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바라며 특히 스몰 비즈니스 론 세미나를 통해 자금난을 해결하는 열쇠를 찾기 바란다”면서 “사정이 급한 회원들은 지금부터 신청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희철 회장은 이번 세미나 참석 역시 정회원의 참여도에 반영되는 만큼 반드시 회원증을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식품인 협회는 이번 세미나 준비의 하나로 150여 명의 정회원들에게는 세미나 공고를 우편으로 고지했다.
식품인 협회 관계자는 “협회 사업과 행사의 최우선 수혜 대상인 정회원들에 대한 우송 작업이 끝나면 2차로 일반 동포들에게 발송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식품협회 에서 개최한 세미나에 100여명을 회원이 참석을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