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홍범 교수 ‘연방세무사 시험 준비반’ 개설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장홍범교수의 연방세무사 시험 준비반이 다음 주부터 필라델피아에서 시험 준비반을 개설한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 지역 강의를 진행 중인 장 홍범 교수는 뉴욕 지역 강의를 8년째 진행 중이다.미국 국세청이 주관하는 미국 연방세무사시험은 SEE(Special Enrollment Examination)이라고 하는데, 세법만 개인 소득세, 사업소득세, 국세기본법 등 3과목으로 나누어 시험을 치른다.
출제 형식은 모두 객관식 사지선다형 문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과목당 100문항씩으로 3시간 30분씩 시험이 실시된다. 첫 과목을 합격한지 2년 이내에 나머지 두 과목을 합격하면 되기 때문에 최대 2년간의 준비기간으로 준비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국적이나, 학력, 학점 등에 제한이 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한국에도 시험 장소가 있어 응시가 가능하다. 이 시험에 합격하면 미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사 라이선스가 발급되고 세무전문가로써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미국에서 연방 국세청에 납세대리 업무를 할 수 있는 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세무사 등의 자격 소지자만 가능하다. 장교수는 공인세무사는 세금문제와 관련한 업무에 있어서 공인회계사나 변호사와 동등한 위치에서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해 줄 수 있는 세법전문가로 고용관련세금업무, 판매세업무, 주정부 및 시정부 세금 업무처리를 해 줄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장교수는 금년도에도 전국적으로 150여 명이 연방세무사 시험 준비반에 참여하여 70%이상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장홍범교수의 plamer‘s tax seminar는 뉴욕, 뉴저지, 필라,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텍사스 등지에서 지난 20여년 간 한인들의 전문직 진출에 힘써오고 있다. 오는 23일 저녁 7시 국민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무료 공개강의에서는 시험공부 방법과 시험 접수요령, 직업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홍범 교수 714-393-223로 문의 바라며, 웹사이트 www.eatax.net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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