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선명 총재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출판기념회 성황.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 문선명 총재의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출판기념회가 24일 저녁 김민하, 황선조 한국 평화대사 공동회장과 20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저녁6시부터 통일교 미국인 교회당인 샌리앤드로 The Principled Academy(2305 Washington Ave. San Leandro)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평화대사협의회 김민하 회장(전 중앙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북 리뷰, 평화 대사 위촉식, 만찬, 기념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환영인사에 나선 김민하 회장은 자신은 불교신자이며 부인은 가톨릭신자라고 전제한후 종교를 떠나 문 총재의 세계 평화통일에 깊은 감명을 받고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도 역임한 김민하 회장은 “문 총재의 자서전은 문명사적 대전환시대를 맞아 인류가치와 문제해결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하 회장은 또 “문 총재의 자서전은 평화를 위해 구십평생을 바친 감동의 일대기”라면서 영원한 평화의 횃불로 빛날 것임을 강조했다.
천주평화연합 황선조 회장은 행사를 주최한 평화대사협의회는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인류대가족 지양 민간 운동단체라고 소개한후 신앙적 입장에 관계없이 가치에 동감하는 4만 6천여명의 평화대사가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중에도 김민하, 황선조 회장은 김응수, 성지종, 정해성씨등 5명에게 평화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추성춘 전 제주 MBC사장은 문 총재의 자서전은 특정종교교리 선전 책자가 아니라 청소년훈육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손대오 선문대학교 부총장은 지난 3월 ‘감영사’에서 출판을 본 자서전이 본국에서 20만부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라고 말했다. 정유진 여성 회장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는 샌프란시스코경제인 연합회 강승구 회장의 자서전을 읽은 소감에 대한 북 리뷰도 있었다.
<손수락 기자>
사진설명: 24일 열린 출판 문선명 총재 자서전 출판기념회에서 평화대사협의회 김민하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김응수씨에게 평화대사 임영장을 수여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황선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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