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유학법무사무소(대표 스티브 장)가 오는 3일 추석을 맞아 유학생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송편 및 점심을 제공키로 했다.
지난해 추석에도 유학생들을 위한 추석맞이 점심제공을 펼쳤던 JJ 유학법무사무소는 올해도 고국을 떠나 추석을 맞는 유학생들이 쓸쓸하지 않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송편과 갈비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스티브 장 대표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행사이지만 100여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해서 하루지만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다면서 한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이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공부하러 온 유학 온 학생들이 많이 힘들고 지칠 텐데 추석명절 하루라도 모든 것을 잊고 송편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장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유학생들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잔치는 할 것이라면서 비록 송편잔치라는 이름은 붙였지만 송편뿐만 아니라 갈비 등 한인 유학생들이 좋아하는 우리의 음식을 많이 준비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JJ 유학법무사무소의 송편잔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10월 3일(토) 오후 1시-3시, 장소 Woodham’s Deli(4491 Stevens Creek Blvd., Santa Clara, CA 95051), 문의 (408) 244-5444.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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