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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 보일터
오는 10월31일(토) 오후6시부터 2시간에 걸쳐 산호세 시티칼리지 강당에서 실시될 제2회 한미봉사회 전통예술제에는 고전무용과 크라리넷 연주, 합창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중심이 된 공연도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이날 펼쳐질 예술제는 한미봉사회 부설 프로그램 강좌를 수강하는 이들이 강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선보이는 것이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은 10달러이며 VIP석은 25달러, 50달러, 100달러로 나눠져 있으며 티켓 가격 이외의 도네이션이 이뤄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관 보수공사 기금으로 적립된다.
이현아 관장은 이와 관련 전문가들이 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익히고 배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나름대로 의미 있는 예술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봉사회는 이와 함께 행사에 앞서 신관 보수공사 기금 마련을 위한 리셉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시: 10월 31일(토요일) 6:00-8:00
위치: 2100 Moorpark Ave., San Jose, CA 95128
문의: (408) 920-9733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
SV한미봉사회가 지난해 실시한 제1회 전통 예술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 한미봉사회 부설 프로그램 수강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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