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롸이더스 그룹(회장 박은주)이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제8회 육아수기를 공모한다.
15일 박은주 회장에 따르면 ‘시간이 가난’이라는 이민생활을 통해 조부모와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헌신한 글이면 가능하다. 특별한 제약이나 형식이 갖춰지지 않았기에 누구나 자녀나 손주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서술한 글이면 된다.
박 회장은 매년 공모작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육아수기 역시 많은 기대가 된다면서 롸이더스 그룹이 주관하는 육아수기를 통해 등단한 작가만 10여명이 될 정도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박 회장은 예년의 사례에 비춰봤을 때 올해에 육아수기 역시 이민생활의 애환이 우러나오는 수준높은 글들이 기대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롸이더스 그룹은 현재 50여명의 문인들이 활동하는 등 북가주지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문학단체이다.
마감일은 오는 30일이며 이날까지의 우편소인이 찍힌 것이면 유효하며 분량은 A4용지 3매 내외이다.
보낼곳: 2364 Mission Glen Dr., Santa Clara, CA 95051(육아수기 담당자 앞)
전 화: 408-247-6613
E-mail: minarico@yahoo.com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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