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특별후원
가을학기부터 캐스트로 밸리로 이전을 단행한 이스트베이 세종한국학교(교장 정해천, 이사장 신영창)의 학교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제11회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17일 모나키 베이 골프클럽(Monarch Bay Golf Club)에서 개최된 이번 골프대회에는 미 국무성 초청으로 스탠포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우동기 전 영남대 총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여, 세종한국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본보가 특별후원한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세종한국학교는 제2의 도약의 발판을 준비했다.
신영창 이사장은 “세종한국학교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서 골프대회가 무사히 잘 치러졌다면서 한인 2세들에게 우리민족의 훌륭한 유산이기도 한 우수한 한글과 한국문화교육에 더욱 더 노력하고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석해준 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해천 교장도 학교이전으로 북가주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성황을 이뤄주어 감사하다면서 우리의 2세들이 더욱 더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골프대회 메달리스트는 이윤희씨가 챔피언은 이광용 전 세종한국학교 이사장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세종한국학교 제11회 골프대회 시상식은 대회가 끝난 후 본보 커뮤니티 홀로 자리를 옮겨 거행했다.
세종한국학교에 대한 문의는 아래의 전화로 하면된다.
문의: (510) 913-0576, (510) 410-6940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 본보 커뮤니티 홀에서 시상식을 거행한 세종한국학교 운영기금마련 제11회 골프대회(앞줄 오른쪽부터 신영창 이사장, 정해천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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