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계 메리 정 하야시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사진)이 캘리포니아주 의학협회(CMA)가 제공하는 ‘올해의 입법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CMA측은 지난 17일(토)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연례행사에서 메리 정 하야시 의원을 ‘올해의 입법인’으로 공표하고 상을 수여했다.
닥터 데브 그난아데브 CMA 회장은 “메리 정 하야시 의원은 병을 치료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의 중요성을 항상 먼저 생각하고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최상의 의료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으로 다양한 입법안을 세우고 의료인들을 지지해줬다”며 “메리 정 의원의 지지가 있었기에 캘리포니아주 의사와 환자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필요한 의료시술을 시행할 수 있었기에 이번 상을 수여한다”라고 밝혔다.
메리 정 하야시 의원은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되고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한 것이 캘리포니아주 의료시설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였다”며 “이번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달라는 의료인들의 바램으로 기억하고 더욱더 캘리포니아주의 의료시설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CMA는 캘리포니아주의 3만5,000여명의 의료인이 가입되어 있는 단체로 1년에 한번 연례행사를 개최하고 당해년도에 캘리포니아주 의료시설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정치가를 선정, 입법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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